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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낮은 가격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SE' 공개

by ⊃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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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벤트

한국시간으로 9월 16일 새벽 2시, 애플에서 이맘때쯤이면 정기적으로 열리는 신제품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회에서는 아이폰에 대한 발표는 빠지게 되었으며 아이패드와 애플워치를 중심으로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으로 6번째 시리즈를 맞이하는 애플워치는 새로운 A13반 S6칩이 들어갔으며 전작보다 밝기가 25% 증가한 훨씬 개선된 AOD(Always On Display)와 개선된 센서, 새로운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SpO2)이 추가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애플워치 라인업으로 애플의 저가형 스마트워치를 표방하는 애플워치 SE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워치 SE (Apple Watch SE)

이 제품을 소개하기에 앞서 애플은 애플워치만의 새로운 기능으로 "가족 설정(Family Setup)"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이 기능은 전화기가 없는 자녀 혹은 어르신들을 위한 기능으로, 아이폰에 애플워치를 등록시켜 애플워치만으로도 전화를 받을 수 있고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자동 위치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기능은 애플워치 시리즈4 이상의 셀룰러 모델에만 적용되며, 해당 기능이 지원되는 국가에 대한민국은 빠졌습니다. 올해 말에 더 추가된다고 하니 그때를 기다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기능을 설명한 직후 애플은 자연스럽게 그 대상을 노린듯한 애플워치 SE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제프: Apple Watch SE 셀룰러 모델은 아이들에게도 매우 적합합니다)

 

출처: apple.com

애플워치 SE는 시리즈6와 동일한 크기와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들어가고 시리즈5에 들어갔던 S5칩이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시리즈3보다 2배빠른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외에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나침반, 고도계 같은 기본적인 센서들도 함께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AOD기능은 들어가지 않으며 이번에 시리즈6에 들어간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기능도 당연하겠지만 들어가지 않습니다. 또한 애플워치 발표 후반부에 애플은 갑자기 환경보호 노력을 언급하며 애플워치 기본 구성품에서 USB 전원 어댑터를 제거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는 그대로 어댑터가 동봉된다고 하네요.)

 

가격과 발매일

출처: apple.com

애플워치 발표 직후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 가격은 GPS모델 기준 35만 9천원, 셀룰러 모델은 41만 9천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발매일은 추후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가족 설정 기능 도입과 동시에 그 타겟층과 더 많은 사람에게 보급하기 위해 가격을 낮춘 애플워치 SE의 공개는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워낙 루머에서도 199달러가 많이 언급됐던거라 그런지 아쉽습니다. 가족 설정 기능이 시리즈4부터 지원되는거라 막상 가격이 라인업중 가장 낮은 시리즈3는 지원이 안되서 애플이 정말 절묘하게 장사 잘해먹는구나를 또 한번 느끼네요.

 

여담이지만 영상 막판에 9월 30일에 또다른 애플 이벤트가 있음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발표되지 않은 아이폰 발표는 그때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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