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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웨어러블 마우스, 제스처 컨트롤러 페로(Pero)

by ⊃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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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킥스타터 페이지에서 재밌는 제품을 발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라는건 말 그대로 몸에 착용하여 사용하는 기기를 뜻하는데, 최근 웨어러블 기기 형태로 만든 제스처 컨트롤러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컴퓨터에서는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기에서는 게임패드, 뿐만아니라 드론까지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웨어러블 제스처 컨트롤러 페로(Pero)

 

Palmcat 이라는 한국 회사에서 제작한 페로는 기본적으로 제스처 컨트롤러에 웨어러블을 접목한 기기입니다. 마치 너클그립을 끼듯 손에 껴서 사용하는 것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킥스타터 페이지에서는 제일 활용하기 좋은 컴퓨터 마우스로서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으로 제품의 활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작동 방식

출처: palmcat.co.kr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로 작동되고 기기 뒷면에 위치한 IMU 센서에 의해 손의 움직임을 포착해 동작한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손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GR 알고리즘'은 별도의 분석 프로세스나 시스템없이 가벼운 칩셋환경에서 각 제스처를 계산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페로의 핵심인듯 합니다.

 

엄지 손가락쪽에는 마우스의 클릭 효과를 낼수있는 버튼이 들어가있으며 손바닥쪽에는 각 손가락마다 제스처를 지정할수 있게 끔 터치패널도 들어가있어서 온갖 제스처란 제스처는 다 만들수 있을듯 합니다. 총 48가지의 제스처를 지원할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Palmcat에서는 왼손 오른손 둘 다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지만, 저 엄지손가락쪽의 버튼이 오른손 기준으로 위치되어 있는걸로 보아 메인은 오른손인듯 합니다. 

 

블루투스만 있으면 별도의 리시버는 필요하지 않으며 30분 충전으로 37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운영체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상세 설명 페이지를 보면 컴퓨터 OS인 윈도우OS나 맥OS, 리눅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iOS&iPadOS도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TV나 타이젠TV 같은 스마트TV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컴퓨터 OS의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 지원으로 추가 제스처를 지정하거나 상세 설정을 지원하며 맥OS에 비해 제스처 활용이 어색한 윈도우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으로 꽤 유용하게 쓸수있을듯 합니다. Palmcat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상용 프로그램들도 개별적으로 제스처를 지원한다고 되어있습니다. MS 문서 프로그램, 구글 문서 프로그램, 에버노트, 넷플릭스, 유튜브, 크롬기반 브라우저, 파이어폭스, 포토샵, 팟플레이어 등등 웬만큼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대부분 지원하네요.

 

뿐만 아니라 모바일OS도 따로 앱을 지원해서 제스처 추가 지정이 가능한듯 보입니다. 그 외에도 Palmcat 유튜브를 보면 제스처로 레이싱 게임을 한다던가,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터치가 필요한 닌자 후르츠 게임을 한다던가, 드론과 연결해서 컨트롤 할 수 있게 설계해놨습니다.

 

 

개인적인 소감

아무리 좋은 제품으로 보여도 펀딩제품은 아무래도 보장이 안된 제품이라 사더라도 꺼려지는데, 이 제품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워낙 획기적이라 하나 구매해보고 싶네요 기본적인 기기 자체도 그렇지만 별도 프로그램 지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다보니 아예 작정하고 나왔나 싶을정도로 완성도 있는 제품처럼 보여집니다.

 

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는 사용 예에도 나와있지만 운전시 핸드폰 거치해놓고 제스처로 음악을 넘길수있는 기능이라던가,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사용시에도 거치대에 껴놓고 누워서 컨트롤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할듯 보이네요.

 

특히 맥OS는 워낙에 제스처 활용이 활발하고 편리한 운영체제라서 궁합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스처 활용이 어색한 윈도우에서도 따로 프로그램 지원으로 제스처 활용이 유용할것 같다는 점이 혹하네요. 11월부터 배송시작이라고 하던데 사용후기들이 기다려집니다. 후기도 좋고 제품도 잘팔려서 제대로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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